
30일 5선의 권영세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권 비대위원장 취임은 12·3 계엄 사태 이후 27일 만이고, 한동훈 전 대표 사퇴 이후 2주 만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어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께 마음 깊이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중단된 여야정 협의체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들을 향해서도 "삭풍의 천막당사에서도 우리는 다시 일어섰고, 8년 전 탄핵의 모진 바람도 이겨내고 당을 재건해 정권 재창출을 이뤄냈다"며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믿고 서로의 손을 더욱 단단하게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7명의 비대위원으로 권 위원장을 포함해 당연직 비대위원인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 권 3선 임이자, 재선 최형두, 초선 김용태‧최보윤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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