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력한 부동의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대선을 구체적으로 염두에 둔 것인지 현안에 관한 정치적 발언이 잦다.
오 시장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회 독식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1인 지배체제가 완성된 민주당이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또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모두 이 대표 한 사람의 손아귀에 넣겠다는 것이냐"며 "공포정치를 했던 스탈린과 홍위병을 앞세웠던 마오쩌둥이 떠오른다"며 독재자에 비유하기도 했다.
전날 오 시장은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1심 유죄 판결에 대해 “이런 순간 침묵은 금이 아니라 비겁”이라며 이 대표를 겨냥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제가 서울시장으로 일하고 있어서 잘 알고 있지만 이 정도 규모의 중대한 사안을 지사 몰래 부지사가 처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표직 뒤에 숨어 있을 일이 아니라 이제는 국민 앞에 나서서 모든 사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분쟁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열린 마음으로 테이블에 함께 마주앉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서로 공감하는 지점부터 대화를 시작하면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