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를 추구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넥스트 레짐'(Next Regime)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개헌 필요성'을 밝혔다.
허 대표는 "대한민국이 또다시 탄핵 정국에 휘말리며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환율은 1470원대를 넘어서는 등 국민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제왕적 대통령제와 양극화된 정치대립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정당"이라면서 "탄핵 이후 우리가 제시해 온 대안을 이제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할 시점이자, 정치 개혁과 정치 시스템의 재건은 개혁신당이 주도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했다.
허 대표는 또 "개혁신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단순히 우리 당의 생존을 넘어 국민과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이준석 의원의 대권도전 선언과 관련 김철근 사무총장 경질 등으로 한차례 내홍을 겪고 있는 상황에 당의 진로를 제시하며 갈등 수습에 나서고 있다.
허 대표는 "당내 논쟁에 대해 이견을 존중하지만, 그 어떤 논쟁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현재 당대표로서 저는 지속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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