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데 대해 "투표 불성립에 따른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표결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우원식 의장이 제멋대로 2분의 1 단순 과반수가 넘으면 되는 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한 권한대행께선 탄핵 소추안 표결 자체가 원천무효이기 때문에 권한대행직을 그대로 유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92명 중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27일 오후 5시 19분부터 직무가 정지된 한 권한대행은 입장문을 통해 "저는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보태지 않기 위하여 관련 법에 따라 직무를 정지하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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