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12월 24일 서울 강북구 번동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며,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12월 24일 서울 강북구 번동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며,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번동주공3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을 찾아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건강지원시설 등 특화된 복지시설을 점검했다. 해당 주택은 건강체조, 노래교실, 원예정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거주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내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고령자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노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야 한다”며, 올해 고령자주택 공급 목표인 3천 호를 연말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급 방식은 건설임대와 매입임대, 리모델링 임대 등으로 다양화되며, 1차 공모에서 750호, 2차 공모에서 310호가 이미 선정됐다.
또한, 복지시설 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와 보건이 결합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민간 차원의 실버스테이와 같은 고령자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확대해 고령자 복지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어르신들이 주거 걱정 없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는 고령자와 서민층 대상 주거복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고령자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