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상반기 조기 대통령 선거 전망이 제기되면서 보수 진영 내 가장 선제적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권시동을 걸고 있다.
홍 시장은 최근에 부쩍 자주 “윤석열 대통령의 실패는 용병의 실패지 보수의 실패가 아니다”고 규정하고 보수 정권 재창출 가능성에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대선 당시를 언급하며 “2021년 11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이 되면 나라가 혼란해질 것이라고 예견한 일이 있었다”며 본인의 예측대로 정치지형이 바뀌고 있음을 언급했다.
홍 시장은 특히 "참모들은 중앙정치에서 벗어나면 잊힌다고 우려했지만 중앙정치에 남아있으면 정권 실패에 대한 공동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고 보수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내려가야 한다고 했다"며 기회가 오고 있음을 시사했다.
홍 시장은 "예상보다 빠른 윤 정권의 혼란이 아쉽지만 이 땅의 보수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대선 상대가 범죄자·난동범 이재명 대표라는 것이 다행이다"라고 했다.
홍 시장 측근은 “조기 대선이 이뤄지면 대선 출마는 불가피하다”면서 “대선에 출마하게 되면 당내 경선까지는 시장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살상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홍 시장은 4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남지사를 거쳐 현재 대구광역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의원 시절 원내대표와 당대표 2회를 거치는 동안 보수의 거물로 성장해 대선에 출마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경쟁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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