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4)이 15일 독일에서 개막한다. 이번 선수권 대회에는 세계 최고 레벨에서 뛰고 있는 21세 이하 선수들은 물론 심지어 10대 선수까지, 이들은 첫 메이저 무대에서 차세대 축구스타 도약을 꿈꾼다.
가장 주목받는 2005년생 미드필더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그는 ‘터키의 메시’라 불리고 있다. 귈러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와 경쟁 끝에 영입한 선수로 완성도 높은 볼 컨트롤과 드리블 실력을 뽐내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2007년생 윙어 라민 야말은 스페인 대표로 뛴다. 리오넬 메시(마이애미) 이후에도 수많은 축구 재능을 발굴한 바르셀로나 유스팀 역사에서 ‘최고의 재능’으로 업데이트된 선수다. 야말은 공식전 47경기에서 7골 6도움이라는 주목받을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는 2003년생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페르닌 로페스가 신발끈을 조여매고 있다. 탁월한 킥력을 갖춘 로페스는 2023~2024시즌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1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의 샛별, 2004년생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탐나는 10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오래전부터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벤자민 세스코는 ‘제2의 엘링 홀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대표선수로 아스널, 맨유, 첼시 등의 관심을 받고 있어 EPL 입성이 예상된다.
벨기에의 2003년생 공격수 요한 바카요코도는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지난 시즌 공식전 48경기에 나와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빅클럽들이 주목한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스팀을 거쳐 유벤투스(이탈리아) 유니폼을 입은 2005년생 터키 공격수 케난 일디즈, 이강인의 팀 동료로 프랑스 대표팀에 뽑힌 2002년생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도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된다.
지난달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맨유의 결승골을 넣은 2005년생 잉글랜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도 차세대 축구스타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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