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여론조사 결과에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가 37%로 집계됐고 보수 주자 중에는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겨우 5% 밖에 얻지 못했다.
지난 18일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4~16일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48.0%로 1위를 기록했고 보수 주자 중 한 전 대표, 홍 시장, 오세훈 시장이 8-5% 밖에 지지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추세가 2-3개월간 계속 이어진다면 벚꽂 대선이 현실화될 경우 이 대표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한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직에서 사퇴한 이후 한 대표에 대한 지지도 급락해 한 자릿수 지지에 머무르고 있다.
이 틈을 비집고 홍준표 시장과 오세훈 시장이 비록 한 자릿수 지지이지만 5-7% 정도 고정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점차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 탄핵이 보수 탄핵이 아니라는 논리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용병론’으로 싸잡아 내치며 “우리 당이 용병을 잘못 들인 것이지 보수 집단이 탄핵된 게 아니다”는 주장으로 자신을 보수 대표 주자로 내세우고 있다.
오 시장은 “국민 앞에 사죄해도 모자라는 이 대표는 법관 기피로 비겁하게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며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신속히 하라고 요구하는 그대로 신속한 재판에 협조해야 한다”며 이 대표를 공격하고 나섰다.
탄핵 정국 속에서 이 대표의 독주 속에 한 전 대표, 홍 시장, 오 시장간 보수 대표 주자로 우뚝 서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한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안철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맹추격에 나서고 있는 모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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