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2월 20일, 21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설과 한파 대비 대책을 점검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20. · 21일 대설 · 한파 대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서해안을 시작으로 21일 전국적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며, 중부지역은 최대 10cm의 적설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비상대응체계 가동 ▲적설 취약지역 주민 대피 권고 및 명령 등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붕괴·전도·미끄러짐·정체·고립 등 대설 피해 5대 유형을 집중 관리하며, 취약시설 및 도로구간에 제설 자원을 전진 배치하고 사전 살포 간격을 단축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쉼터와 보호시설을 운영하며,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 예방에도 주력한다.
정부는 제설작업 안전 확보,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제거, 위험구조물 안전조치 등 대설 시 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주간 제설작업 시 2인 이상 안전 확보 등 세부 지침을 강조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11월 대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교훈 삼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비할 것”이라며 “국민께서도 기상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위험 기상 시 외출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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