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 서울 2024`가 국내외 여행 업계 리더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종료됐다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와 글로벌 여행 미디어 그룹 WiT(Web in Travel)이 공동 주최한 ‘WiT 서울 2024’가 11월 26일부터 이틀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45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WiT 서울 2024`가 국내외 여행 업계 리더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종료됐다
올해 ‘WiT 서울 2024’는 ‘Next Generation’을 주제로, 구글, 대한항공, 아고다, 마이리얼트립 등 45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여행 산업의 기술적 혁신과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항공, OTA(Online Travel Agency), SNS 마케팅, 데이터 분석, 숙박 등 총 16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팬데믹 이후 여행 산업의 변화와 차세대 기술의 역할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항공 세션에서는 대한항공 송보영 여객사업본부장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과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델타항공, 익스피디아, 스쿠트항공 관계자들이 항공사의 지속적 변화와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 전략을 공유했다.
OTA 세션에서는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와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가 AI 기술이 여행 플랫폼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설명하며, “AI는 소규모 팀에도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OTA 관계자들은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한국 여행 시장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시장 진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 트래블 테크 서밋 2024’가 함께 개최돼 국내 관광 스타트업 10개 팀이 참여한 쇼케이스와 성장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무브와 두왓이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으며 큰 성과를 기록했으며, AI 기반 여행 서비스와 스마트 호텔 플랫폼 등 혁신적인 기술이 주목받았다.
행사에는 구글, 네이버, 삼성전자, 야놀자 등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자연스러운 네트워킹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WiT 여시훈 대표는 “기술과 인간의 협업이 여행 산업 혁신의 열쇠”라며, 인간 고유의 역량이 미래의 차별화 요소임을 강조했다.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는 “WiT 서울은 여행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 혁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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