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라고 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통과된 후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를 역적으로 몰아 내쫒고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다며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원내외를 망라해 이사람저사람 언론에 내놓고 저울질 하더니...
결국 비대위원장에 돌고돌아 원내중진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이다. 폐족이나 다름없는 국민의힘 탄핵반대파 원내 중진 중에 어떤 인물이 나와봤자 그나물에 그밥인데,
친윤이자 탄핵 반대파였던 주호영, 김기현, 권영세, 나경원 의원 중에 한명에게 낙점이 되겠지.
저들 중진 중에 한 사람이 ‘국민의힘’ 깃발 들고 ‘나를 따르라’고 하면 어지간히 그 뒤를 따르겠다. 조기대선이라도 치러지면 ‘선대위원장’을 맡아 보수들한테 지지를 호소하면 잘도 지지하겠다. 아예 대선 후보도 당내 중진 중에 한 명 옹립할 가능성도 있겠군. 잘 돌아가는 집구석이다.
국민의힘 탄핵 반대파들의 생각은 분명하다. 당 지지율이 곤두박질해도, 국민들이 아우성을 쳐도, 3년이상 남은 총선까지는 자기들 국회의원 뱃지 유지하는데는 아무런 문제 없으니 영혼없는 정치행위만 반복하고 월 2000만원 가까운 월급만 따박따박 챙겨가겠지...
그나마 의식있고 생각있고 개념있는 초선 국회의원이라면 뭔가 도모해 보고 싶겠지만 워낙 소수인지라 역부족이고 그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언론에 나와 주장 한번 해 보는 시늉만 할 뿐....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기각될 날만 손꼽아 기다려봐라, 가련한 국민의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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