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국민뉴스는 언론계에 종사했던 기자들과 새시대국민연합 회원이 만드는 인터넷신문.
기사 메일전송
이상민 행안부 장관, 전북 부안군 지진 피해현장 방문
  • 장지연 기자
  • 등록 2024-06-13 17:42:57

기사수정
  • 주택, 공공시설물 등 지진 피해 현장 점검, 긴급 복구 지원 당부 등 주민 위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전북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불안해하는 피해 주민을 안심시키고 위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전북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지진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피해가 발생한 주택을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부안군수로부터 피해 현황과 조치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 주민들을 만났다.

 

이 장관은 주민들로부터 지진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듣고, 주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등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빠르게 마무리해 줄 것과,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재난심리 회복에 대한 지원도 당부하였다. 아울러,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긴급 복구 등을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이 장관은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해 공공시설물 피해 현황도 점검했다. 또한,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장관은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전북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제조 공법 개발 협력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목) 밝혔다.
  2. 배추 1포기 소매가격 9천963원...정부 16t 중국산 수입 작황이 안 좋아 가격이 폭등한 배추가 금추가 된지 오래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9천963원으로, 지난해 9월 평균 가격(5천570원)의 1.8 배로 올랐다.여름에 출하하는 고랭지 배추가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했고 상품성이 저하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고랭지 배추뿐만 아니라 가을배추(김장.
  3. 입맛없는 계절....더 잘 챙겨 먹어야지..
  4. 尹 대통령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5. 우 의장, 여야의정협의체 가동 위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 미루자 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정 갈등 해소에 집중하기 위해 특검법 처리를 추석 이후로 미루자”고 제안했다우 의장은 국회에서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온전한 여야의정협의체 가동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김건희 특검법 등 본회의에 부의된 3건의 법안을 19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양당이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