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시회 포스터 >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회장 이지현)는 오는 17일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특별전’과 ‘제5회 KWVD 신진디자이너전’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각 소리(Visual Sound)’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시각적 해석과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지현 협회장은 이번 전시 주제에 대해 “‘시각 소리’는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경험을 넘어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된 개념”이라면서 “시각소리 개념을 활용함으로써 소리의 구조, 리듬, 높낮이 등을 색상, 형태, 패턴 등으로 형상화해 청각과 시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이런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대 디자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일본, 유럽 등 16개국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2024 국제디자인초대특별전은 각기 다른 디자인의 언어로 시각적 해석을 공유하는 기회로,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독창성을 녹여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제5회 KWVD 신진디자이너전’은 젊고 유망한 디자이너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혁신적인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신진 디자이너들의 우수작품은 오는 21일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는 1983년 1세대 여성 시각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이래, 지난 40년간 한국 여성 디자이너들의 위상을 높이고 디자인 분야에서의 다각적인 사회적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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