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5월 27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한영광(30세, 1993년 9월)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올해 5월 17일 늦은 귀갓길에 낙상사고로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가족은 뇌사로 몸이 점점 나빠져 가는 모습에 이대로 헛되이 떠나보낼 수 없어서,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을 일을 하고 떠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5명의 생명을 살렸다.
가족들은 한 씨가 평소에도 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를 좋아했고, 꾸준히 헌혈하는 등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왔기에 이러한 아들이라면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한다면 기뻐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한 씨는 외향적이고 사람들을 챙기는 것을 좋아해서 늘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다. 193cm의 큰 키에 농구와 수영을 좋아했고, 인테리어 학과를 전공하여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다. 자신보다 늘 남을 챙기는 것을 좋아해서 월급을 받으면 본인 옷보다 어머니 옷을 사드리고, 자신의 차보다 아버지 차를 바꿔드리겠다고 돈을 모아왔다.
30세의 젊은 나이에도 장례식에는 500여 명의 친구와 지인이 방문하였고, 가족들은 기증 후 국가에서 지원받은 장제비 등에 추가로 돈을 더 보태서 1,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관에 기부하였다.
한 씨의 누나 한아름 씨는 “네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 꿈만 같지만, 여전히 우리는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네가 남긴 사랑이 누군가의 몸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잖아. 너에게 항상 표현이 부족하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는데, 네가 남긴 편지들을 보니 사랑해 누나라는 글들이 참 많더라. 착한 내 동생 영광아. 누나 동생으로 머물다 가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며 하늘에 편지를 보냈다.
한 씨의 엄마 홍성희 씨는 “아들아, 너라면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살렸다고 하면 잘했다고 응원하지 않을까 생각해. 이 세상 살아가는데 자식을 먼저 보내면 가슴에 묻는다고 하던데, 너무 힘들어서 그러한 마음도 안 드네.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잘 이겨낼게. 사랑한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 한영광 님과 기증자 유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고 떠난 기증자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회를 따뜻하게 환하게 밝힐 것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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