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중도파 프랑스아 바이루(73) 민주운동 대표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그는 마크롱이 지난 2017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부터 그를 지지한 오랜 우군이기도 하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마크롱은 바이루를 올해 네 번째 총리로 임명해 나라를 이끌어갈 임무를 맡겼다"고 전했다. 민주운동 창립자인 바이루는 프랑스 남서부 포 시장으로, 교육부·국무부·법무부 장관을 지낸 이력도 있다.
그해 당선된 마크롱 대통령은 바이루를 법무장관에 임명했다. 다만 바이루는 민주운동의 유럽의회 기금 횡령 혐의 조사가 진행되자 법무장관에서 사임했다. 7년간의 법정다툼 끝에 바이루는 올초 파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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