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은 누구일까.
한국갤럽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을 물은 결과(자유응답) 노무현 전 대통령(31%), 박정희 전 대통령(24%), 김대중 전 대통령(15%) 세 명이 전체 응답의 70%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뒤를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9%), 윤석열 대통령(2.9%), 이승만 전 대통령(2.7%), 박근혜 전 대통령(2.4%), 이명박 전 대통령(1.6%), 김영삼 전 대통령(1.2%), 노태우 전 대통령(0.4%) 순으로 나타났다. 열에 한 명은 특별히 좋아하는 대통령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10대 24%, 60대+ 2%).
또 "2004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48%)-김대중 전 대통령(14%)-노무현 전 대통령(7%) 순이었으나, 2014년 노무현 전 대통령(32%)-박정희 전 대통령(28%)-김대중 전 대통령(16%) 순으로 바뀌었고 2024년까지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20년간 네 차례 조사에서 현직 대통령 선호도는 10%를 밑돈 것으로 전해졌다(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7%,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5%,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 9%, 2024년 윤석열 대통령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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