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선정에 예비지정이 됐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11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 지정됨에 따라 향후 2단계인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와 3단계인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이 확정되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이천과학고(가칭)가 설립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번 평가 선정의 이유로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가 소재한 점, 도로 및 철도 교통 편의성 등 과학교육에 유리한 최첨단 산업환경 및 지리적 인프라의 이점 그리고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이 긴밀한 협력을 꼽았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미려한 자연환경으로 인한 쾌적한 학습환경, 편리한 교통,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와 전폭적 지원이 이천시의 장점임을 역설해왔으며, 지난 8월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좌장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에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과 김경희 이천시장과 시도의원, 시청직원들이 똘똘 뭉쳤기 때문”이라며 “이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최종 지정까지 차질 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