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일 “2025년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공모사업”에 대전시, 광명시, 하동군, 경주시, 영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지자체의 건축 디자인 품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9일 `2025년 총괄 · 공공건축가 지원 공모사업`에 대전시, 광명시, 하동군, 경주시, 영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시장 직속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설치해 사업 기획 초기 단계부터 명품건축 정책을 자문하며, 광명시는 교통 중심지 특성을 반영한 도시개발 사업의 기획을 총괄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공공시설 설계와 시공 품질 관리를 총괄건축가를 통해 일관되게 추진한다.
경주시는 이천년 고도 부활을 목표로 황촌 한옥마을, 보문단지, 천년건축 시범마을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영주시는 ‘분동네’ 재편을 통해 저비용·고효율 도시 공간을 설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장우철 건축정책관은 “건축은 천년의 숨결을 담는 그릇”이라며 “총괄·공공건축가가 대한민국의 미래 건축문화 자산을 만들어갈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수사례 발표회와 지역별 건축경관 자산 홍보를 통해 공공건축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