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수장으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우군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41)을 지명했다.
아이작먼은 지난 9월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민간인 최초 우주 유영(Spacewalk)에 최초로 성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아이작먼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을 받게 돼 영광이다. 나는 우주에서 이 놀라운 지구를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린 사람”이라며 “미국이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모험을 주도하는 데에 큰 열정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는 인류의 달 착륙 이후에 태어났고 내 아이들은 (NASA의) 마지막 우주 왕복선 발사 이후에 태어났다”며 “미국인들은 달과 화성을 걷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구에서의 삶을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아이작먼은 우주 유영 때 “첫 광경은 꽤 좋다(Initial view is pretty good)”며 “지구에 있을 때 우리는 할 일이 많지만, 여기서는 마치 완벽한 세상처럼 보인다(Back at home we all have a lot of work to do but from here, the Earth sure looks like a perfect world)”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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