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은 5일(목)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 및 정부‧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제정된 이후 1990년 ‘무역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2011년 12월 5일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부터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바꿔 기념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인 ‘함께 이룬 무역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견조한 수출 흐름을 이어간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 간 협력이 약화되고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무역 패러다임의 전환은 우리에게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라면서, “기술 혁신으로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해 후발 주자들과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수출 다변화 노력을 통해 편중된 수출 구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출의 탑 수상기업 1,545개사에 대한 시상과 무역 진흥 유공자 597명에 대한 산업훈장‧포장‧표창과 함께 한국무역협회장 표창(80명)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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