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옥 부총장(오른쪽)이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교육콘텐츠 부문’을 수상한 후 최용섭 주필 겸 편집인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고등교육 전문지 한국대학신문사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사이버대는 ‘교육 콘텐츠 부문’에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대학의 양적·질적 성장과 학생들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 콘텐츠 부문에 오랜 시간 투자해왔다.
먼저 천안과 서울 두 곳에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전국 각지에서 우수 교원, 강사들을 초빙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강의의 폭을 넓혔다. 올해는 서울학습관의 스튜디오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교수자들에게도 최적의 교수 환경을 제공했고 음향, 편집, 조명 등 시설도 재정비해 학생들이 영상 교육으로도 충분히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I 자막 검수 시스템을 개발해 장애 학생들도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 소외 계층을 없애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수자 각각의 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교수 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인문·과학·철학 등 분야별 명사들을 초청하는 ‘압구정 아카데미’를 비롯해 AI, IT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배우기 위한 협약 기관 탐방 등도 진행했다.
양질의 교육 콘텐츠는 해외 유수 대학의 학점 교류 러브콜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입으로 이어졌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K-워크스킬업 원격교육 혁신모델 개발’을 주제로 교육부의 ‘원격대학 혁신지원(소외계층 원격사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영진사이버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10억여 원을 지원 받아 외국인 근로자 학생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한다.
해외 대학과는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역량강화’ 과목으로 활발히 교류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9년에 해당 과목을 개설한 후 영어와 일본어 콘텐츠로도 제작해 2020년부터 인도와 인도네시아 유수 대학으로 수출했다. 당시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마음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은 글로벌사이버대의 특성화 분야인 ‘뇌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현재 위 강좌는 전 세계 12개국 글로벌뇌교육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도 운영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스페인어로도 개발돼 스페인 언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학점교류, 비학위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 성공을 위해 A부터 Z까지 세밀하게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AI시대에 걸맞은 자막 시스템 도입 등이 교수자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전 사이버대학의 질적 성장을 위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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