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국민의힘은 야 6당이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의총에 참석한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에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할 것을 제안했고, 의원들은 박수로 이를 추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탄핵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이날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이어 6일 또는 7일에 표결에 부칠 방침이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국회의원 200명(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한 야당 의원 전원(192명)이 찬성표를 던져도 국민의힘 '찬성 이탈표'가 최소 8개 나와야 한다.
탄핵안 반대를 천명한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의 이탈표가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앞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엔 친한계(친한동훈계) 의원 18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나, 이들 가운데 몇 명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에도 찬성표를 던질지는 예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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