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일환으로 집권 후반기를 이끌어갈 차기 총리를 포함 중폭의 개각을 준비하는 가운데,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제통' 총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양극화’를 해소할 인물이며 교육, 부동산, 저출생 등 각종 사회 현안에도 깊은 이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사라는 평이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제기되는 '이창용 국무총리 등판설'과 관련해 "국무총리로 등판할 가능성이 99%로 상당히 높아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여성 총리를 내세운다는 차원에서 여권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지시로 여성 후보를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야당 동의를 받아야할 상황에서 이 검증을 통과하기 힘들어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없는 상황이다.
지난 4월 총선 직후 한덕수 총리가 사의를 표명하자 후임 총리로 박영전 전 중소벤처기업장관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보수 여권의 거친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지만 윤 대통령은 여성 총리 기용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여성 후보군은 빈약한 상황이다.
여성 총리가 지명된다면 국민의 정부 당시 장상 총리 후보, 참여정부 시절 한명숙 총리에 이어 역대 세 번째가 된다. 장 총리 후보는 투기와 위장전입 등의 문제로 낙마했고, 한 총리는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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