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고강도 도발 우려에 1, 2차 북-미 정상회담 의제였던 한반도 비핵화보다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춰 일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복원하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 측 복수의 소식통은 “정권 인수팀이 트럼프 당선인과 김 위원장의 직접 대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 같은 외교적 노력이 무력 충돌의 위험을 낮출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전후 직접 김 위원장에게 메시지를 발신하는 ‘친서(親書) 외교’를 재개하는 등 정상 간 소통을 복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전에 트럼프 당선인이 첫 재임 당시 (김 위원장과) 모욕을 주고받은 뒤 전례 없는 외교적 노력으로 ‘아름다운 편지’라고 부른 친서를 교환하며 개인적 관계를 구축해온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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