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85%로 전분기 대비 0.09%p 상승하며,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해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씨티은행과 카카오뱅크 등 비지주은행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에 따르면, 평균 총자본비율은 15.85%로 전분기 대비 0.09%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에 따르면, 평균 총자본비율은 15.85%로 전분기 대비 0.09%p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역시 각각 0.15%p 증가한 13.33%와 14.65%를 기록하며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안정적 수준을 보였다.
씨티은행은 총자본비율 33.20%로 전체 은행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뱅크(28.51%)와 SC은행(22.99%)이 뒤를 이었다. 주요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18.21%), 신한은행(18.25%), 하나은행(17.65%)도 견조한 자본비율을 유지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전분기 대비 총자본비율이 소폭 하락(△0.31%p)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토스뱅크는 0.93%p 상승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0.06%p, △0.08%p 감소했으나 전반적인 자본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자본비율 상승은 위험가중자산 증가세 둔화와 견조한 연결분기순이익 실현에 기인한다. 3분기 국내은행의 위험가중자산 증가는 19.8조 원으로 2분기(47.7조 원) 대비 감소했으며, 연결분기순이익은 8.2조 원으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은행의 손실흡수 능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과 경기대응완충자본(1%) 적용 등으로 자본여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