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규 행장은 이날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며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에 “은행장 후보 롱리스트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을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행장은 그동안 안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연임 의지를 피력해 왔지만, 최근 부당대출 사건으로 검찰조사가 진행되면서 금융권 안팎에서는 연임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는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부행장, 박장근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겸임), 이정수 지주 전략부문 부사장, 정진완 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조병열 은행 연금사업그룹 부행장, 조세형 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등 6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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