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한동훈 대표와 가족들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매사 똑부러진 한동훈 대표는 대체 어디로 간 거냐”고 밝혔다.
김 의원은 “누가 당대표와 대표 가족 이름을 빌어 차마 옮기기 민망한 글을 썼는지 손쉬운 확인을 회피하며 명색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2주 넘게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한 대표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밝힐 수 없는 것인지, 밝힐 자신이 없는 것인지, 당원과 국민에겐 간단한 일이 왜 당대표 앞에선 어려운 일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해결은 간명하다. ‘가족이다, 아니다. 가족이 아니라면 도용을 조치하겠다’고 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한 대표 측 지도부가 당원게시판에서 ‘한동훈’ 명의와 가족 명의로 쓰인 글 1068건을 전수조사했다고 보도된 것으로 아는데 “어제 보도된 ‘전수조사’ 결과를 보니 더 아득해진다. 그래서. 가족이 썼다는 거냐 안 썼다는 거냐”고 확실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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