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중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및 러북 협력 대응 등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정상은 작년 11월 국빈 방문 시 양국이 합의한 ‘다우닝가 합의’를 바탕으로 국방·방산, 경제통상, 기후변화 대응 등 각종 분야에서의 제반 협력 사안들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와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그간 계기마다 양국이 한목소리로 강력하게 규탄했고 앞으로도 단합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용을 허용하는 결정을 우리 정부에 사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이 결정하면 미리 알려오는데 우리나라가 직접 이 문제에 가담해서 행동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미국 결정을 통보받은 정도"라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사용을 제한해온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를 사용하도록 허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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