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초급간부 기본급을 최저 월 200만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18일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방분야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하사·소위 등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내년에 6.6% 인상해 하사 기준 월 200만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것.
초급 간부 기본급 인상률은 올해도 일반 공무원의 배 수준인 6%에 이를 전망인데 이를 더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초급 간부 소득은 병장 월 소득 200만원과 비교되면서 최근 논란이 됐다.
국방부는 최전방 소초(GP), 일반전초(GOP), 방공부대, 함정 등 경계부대의 경우 평균 180∼230시간에 달하는 초과 근무를 내년부터 실제 근무 시간 모두 인정해주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현재는 100시간까지만 인정된다.
그러나 이 내용을 접한 한 네티즌은 “하사 월급 올려주면 중사, 상사, 원사, 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월급 다 올려줘야 될 텐데, 생각이 있는 건지”라고 비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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