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지난 15일 저녁 만나 통합 추진 원칙, 로드맵 등에 합의, 사실상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그간 양 대학은 의과대 유치를 놓고 전남 동부권(순천), 서부권(목포)이 벌인 극한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통합 의대'로 귀결되면서 향후 추진 상황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전남도는 의대 신설을 위한 공모를 보류하고 오는 29일까지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평가인증을 신청할 계획이지만 교직원, 학생 등 각 대학 구성원의 찬반 의견 수렴 결과는 통합 신청에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사회는 극적으로 시한을 맞춘 합의를 환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 정치권도 전남도민들의 아낌없는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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