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수도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했다. 2022년 11월 이후 2년 만의 회담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 현지 브리핑에서 “한·중 정상은 경제·문화·인적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전 투입 문제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전통적 우방국인 중국이 한국 정상과 이를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북한을 압박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후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의를 연다. 이시바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은 16일 개최된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