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택 전 의협회장이 불명예 퇴진하고 의협을 이끌 새로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박형욱 단국의대 교수가 당선됐다.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의협 대의원회는 13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 전자 투표 개표 결과, 박 교수가 123표(52.79%)를 얻어 과반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비대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박 교수는 "독단적인 결정은 없을 것이며 모든 위원의 합의에 기초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전공의와 의대생 견해를 중시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박 교수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의 절대적 지원을 받았는데 박 비대위원장은 "박 교수가 정치 욕심이 없고 중도를 지키는 인물"로 젊은 의사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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