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국회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1차 회의가 열렸고 국민의힘과 정부 그리고 의료계 등이 참여했고 야당과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은 빠졌다.
이날 첫 회의에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대표를 비롯 3선 이만희·김성원 의원, 의사 출신 초선 한지아 의원,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여했고 의료계에선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과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등 9명이 참여했다.
여야의정 협의체는 이날 출범식 및 첫 회의를 마친 뒤, 활동 기한인 다음 달 말까지 의정갈등 해소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활동 기간이 약 40일 남짓인 것을 감안해 한 주에 2번씩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만희 의원은 “전체회의는 일요일 오후, 소회의는 수요일에 개최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전체회의에서 내려지는 결론에 대해서는 가급적 그때그때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활동 기간 동안 협의체는 의료계 요청 사항인 사직 전공의 복귀 및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2025년 의대증원 문제까지도 포함하는 의제 제한없는 포괄적 협의를 갖는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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