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2022년 1월 초에 대선공약으로 최초 논의되었으며, 이후 제반 사항을 검토하여 (같은 해) 1월 27일, 공약으로 공식 발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전 장관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를 통해 대통령실 이전에도 개입했다'는 더불이민주당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지난 대선 당시 공약을 총괄했던 정책본부장으로서 이 사안에 대해 소상히 알고 있다"며 "당시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예의주시했을 것이 분명한 민주당이, 그리고 지금 당장 뉴스만 검색해도 알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이런 허언에 동참해 국민을 속이는 것은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원내 제1당이자 수차례 집권경험이 있는 민주당이 이런 허언을 악용해 가짜뉴스를 생산해가며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원 전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서 가짜뉴스가 떠돌기 시작했고, 민주당은 이를 적극 유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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