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15분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주제 제한없는 무제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께서 맡기신 일을 어떻게든 잘 해내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국민들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았겠지만, 저의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저의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도 많았다”며 국민 앞에 처음으로 고개와 허리를 숙여 사과를 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담화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 공개를 계기로 야당이 제기한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대부분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해 “국민이 싫어하면 더 이상 꼭 필요한 활동 외엔 줄이겠다”고 답변했고 야권이 제기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반헌법적이 발상”이라며 거절했고 여야 정치권이 요구해온 대통령실 인적 개편과 개각 등 국정 쇄신 요구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단행하겠다”고 에둘러 답변했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 대해 여권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야권은 일제히 반발했다. 여권 내 친 한동훈계(친한)와 친 윤석열계(친윤)의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
친한계는 "2시간 반 동안 어찌 보면 해명하고 변명하는 느낌이었다"며 "참담했다"며 특히 김 여사 관련 해명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자신의 아내를 사랑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더 사랑해야 한다"며 "그런 모습을 안 보였던 것이 참 아쉽다"고 꼬집었다.
친윤계의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진솔하고 소탈하게 말씀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5선 중진 나경원 의원은 "진솔한 담화와 회견이었다"며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지금은 소모적 정쟁보다는 민생과 국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용을 자세히 못 봐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전해지는 얘기를 들어보면 국민이 동의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혹시나 했지만 역시다. 불구덩이에 기름을 부었다"며 "국민의 분노,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썼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V0 김건희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V1의 결사적 노력을 봤다"며 "윤석열은 사실 인정도, 진솔한 반성도 하지 않고 되레 국민을 꾸짖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자리에 더 앉아 있을 자격이 없다"며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또 하나의 '최초'를 기록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 연설하는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초인 것 같다"며 "역대 대통령 가운데 이렇게 앉아서 '사과 기자회견'을 하는 대통령이 또 있었는지, 제보받는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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