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와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중국 베이징대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대학 중에선 연세대가 9위로 유일하게 ‘톱 10′에 들었다. 국내 대학 절반이 작년보다 순위가 뒷처졌고 일본도 ‘톱 20′에 이름을 올린 대학이 한 곳도 없었다.
순위를 보면 1위 베이징대에 이어, 2위 홍콩대, 3위 싱가포르 국립대, 4위 싱가포르 난양 공대까지 모두 작년과 순위가 같았다. 작년 7위였던 중국 푸단대는 5위로 올라섰고, 4위였던 중국 칭화대는 7위로 떨어졌다.
‘톱 20′에 든 국내 대학은 6곳이다. 한양대가 작년보다 일곱 계단 순위를 올려 19위를 기록, 처음 20위권에 진입했고 성균관대는 16위, 서울대는 16위에서 18위로 떨어졌다.
일본 대학 중 가장 순위가 높은 도쿄대는 작년 아시아 14위에서 올해 21위로 7계단이나 떨어졌고 교토대(23위), 도호쿠대(25위) 등도 작년보다 6계단, 5계단씩 순위가 떨어졌다.
반면 홍콩 지역 대학들은 상승세다. 홍콩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2위를 차지했고, 홍콩중문대(6위)는 작년보다 4계단, 홍콩시립대(10위)는 7계단이나 상승했다. 홍콩과학기술대와 홍콩이공대는 11위와 17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도 ‘톱 20’에 든 대학이 작년 말라야대(12위) 1곳에서 올해 말레이시아푸트라대(20위)까지 2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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