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9일 앞두고 의대 교수들은 여전히 내년도인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설문 결과 응답자 3천496명 중 3천365명(96.3%)이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기존 정원인 3천58명으로 동결 또는 감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3천58명에서 2천명 늘리기로 했다가, 대학별 자율 감축에 따라 증원 폭을 2천명에서 1천509명으로 줄인 바 있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이 강행된다면 내년 의대 1학년은 7천600명이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각 대학에서 2025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재조정하는 것이 휴학생들이 학교에 돌아올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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