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펠릭스 산체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북한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통산 3번째 U-17 여자월드컵 정상에오른 셈이다. 북한은 0-1이던 후반 19분 전일청이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로 슈팅, 동점골을 터트렸다.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3번째 키커 코멘다도르의 슛이 골대 왼쪽으로 빠졌고, 북한의 로운향은 깔끔하게 성공하며 균형이 깨졌다. 송성권 북한대표팀 감독은 "유럽 최강팀 스페인을 통쾌하게 이겼다"면서 "아시아 최강팀이 세계 최강팀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아시안컵에서 우승했고 지난 9월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도 8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등 잇따른 승전보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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