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4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제4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터리 업계 관계자 및 학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터리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과 포상 행사가 진행되었다.
산업부는 2024년 배터리 관련 금융 지원 규모를 5.9조 원으로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화와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4회 배터리 산업의 날에서는 배터리 기술과 시장 개척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되었다. 배터리 산업 발전에 공헌한 LG에너지솔루션의 김동명 대표가 산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삼성SDI 김태안 그룹장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장동훈 본부장 등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명 대표는 배터리 기술과 공정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으로서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에도 적극 참여해 산업계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로 배터리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를 도약의 준비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산업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혁신과 공급망 다변화에 나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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