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정유경 ㈜신세계 사장이 지난 30일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1970년 이후 출생한 주요 대기업그룹 기업인 중 첫 여성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1972년생인 정 회장은 국내 주요 200대 그룹과 60개 주요 중견기업 중 1970년 이후 출생한 여성 회장 1호로 알려져 있다.
정 회장이 신세계그룹 인사에서 총괄사장에서 회장으로의 승진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 발표와 함께 이뤄졌는데 신세계그룹 측은 이번 정 회장의 승진은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범삼성가에서 정유경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도 지난 1979년 신세계백화점 입사해 지난 98년 회장에 올라 삼성가 최초 여성 경영인이자 국내 1세대 성공한 여성 총수로 유명하다.
또한 정유경 회장의 사촌 언니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이부진(1970년생)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도 삼성가의 대표적인 여성 경영이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