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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2지구, 6000 가구 더 공급...GTX-A노선 동탄역 연결
  • 이진별 편집장
  • 등록 2024-10-30 06: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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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임>


정부가 경기 화성동탄·고양창릉 등 수도권 신도시의 주택 공급물량 확대에 따라 대규모 택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성동탄2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승인이 25일 고시됐다.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대에 총 2400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약 30%인 750만㎡ 면적에 주택이 지어진다. 


애초 화성동탄2지구에는 총 11만 727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총 12만 3594가구로 6000여 가구가 늘었다.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이 다음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을 공급한다. 동탄에서도 프리미엄 단독주택으로 조성할 수 있는 땅이라 관심이 쏠린다.


대표적으로 엠디엠이 추진하는 동탄2신도시 BD19블록에 들어서는 택지의 경우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성동탄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동탄역까지 이동도 편리해 해당 노선을 통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안에 접근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쉬워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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