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겸 제78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김홍록(22·건국대)이 2시간 20분 36초로 남자 엘리트 부문 정상에 올랐고 여자 엘리트 부문 우승은 2시간 40분 13초 기록을 세운 정다은(27·K-water)에게 돌아갔다.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홍록은 30km 지점까지 손세진(21·건국대)과 경합을 벌이다 35km 지점부터 치고 나가 1위로 골인했으며 장거리 선수로 마라톤으로 전향한 정다은은 ‘언덕이 많아 난코스라 레이스 중간 넘어지기도 했지만 애써주신 감독님을 생각하면서 버텼다”고 했다.
올해 춘천마라톤은 국내 엘리트 마라톤 부흥을 위해 외국 선수를 초청하지 않았다. 1위 2000만원, 2위 1000만원 등 총상금이 8200만원으로 상금 액수가 국내 마라톤 대회 최고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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