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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김선교의원, "최근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 5 년여간 3,550 명"
  • 장일룡 국회담당 기자
  • 등록 2024-10-25 1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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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 과실 , 자살 , 타살 , 충돌 ‧ 침몰 등 재해사 순으로 많아 !



                              < 사진제공 김선교의원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span> 최근 5 년여간 (2019~20248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2019623, 2020646, 2021641, 2022598, 2023653, 20248 월 기준 389 명으로 5 년여간 총 3,550 명이 해상에서 변사자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


해상 변사자의 원인별 현황은 본인 과실이 1,953(55.01%) 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 713(20.08%), 타살 11(0.31%), 충돌 ‧ 침몰 ‧ 전복 등 재해사 6(0.1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인 불명 및 신원확인 불가 등 기타도 867(24.42%) 으로 조사됐다 . 


지역별로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발견한 변사자가 471 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인천해양경찰서 343 명 목포해양경찰서 309 명 여수해양경찰서 284 명 통영해양경찰서 235 명 창원해양경찰서 213 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부주의에 의한 과실사도 부산해경서가 198 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은 인천해경서가 143 명으로 많았으며 사인 불명 및 신원확인 불가 등 기타는 부산해경서 152 명 인천해경서 129 명 목포해경서 77 명 여수해경서 59 명 등으로 확인됐다 .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해난사고 및 부주의에 의한 과실 등으로 해상에서 발견되는 변사자가 매년 발생해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며 , “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처 등을 비롯해 안전예방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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