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월 23일 열린 제2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정책 혼란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는 협의와 조정으로 이견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면담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정치가 복원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배달 수수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자율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
그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국회가 법으로 강제하기 전에 시장에서 합리적인 해결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디딤돌대출 정책의 갑작스러운 변경을 비판하며, 정부의 즉흥적이고 과격한 정책 결정을 지적했다.
그는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가 예고 없이 이뤄졌다가 며칠 만에 번복된 사례를 들며, "정책은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대표는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논란, 의대 학제 축소, 킬러 문항 문제 등 여러 정책의 혼란을 지적하며, 정책 결정에 있어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