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년 만에 성사된 프로야구 명문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KS) 1차전은 예고된 가을 비로 경기 중 중단됐다. KS는 물론 포스트시즌에 서스펜디드(일시 정지) 게임이 선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단된 경기는 22일 오후 4시에 재개한다.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1위 KIA와 2위 삼성의 KS 1차전은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공격 도중에 중단됐다. 6회초 삼성의 김헌곤이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선제 솔로포로 1점을 선취했다.
삼성은 후속 타자 르윈 디아즈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강민호 역시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영웅 타석 때 더많은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결국 심판진은 서스펜디드 게임 결정을 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삼성이 6회초를 마치고, KIA도 6회말까지 공격을 소화했다면 강우 콜드 경기가 성립되지만 KIA에도 동등한 공격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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