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런저런 애증이 깊은 사이다.
이제 이 의원과는 멀고도 먼 관계가 됐고 한 대표와는 가깝고도 먼 사이가 됐다.
21일 오후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의정갈등에 관한 정치적 담판을 앞두고 있다.
둘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이 의원은 21일 한 대표가 대통령실을 향해 요구한 '김건희 여사 라인 정리 등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의혹 관련 규명 절차 협조'와 관련해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네가 뭔데' 이런 식으로 나올 것이라며 거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일각의 주장처럼 '김 여사 특검 말고 윤 대통령 탈탕 요구 그런 카드를 쓸 수 있을 것이라 보느냐'는 주장에 "한 대표는 정치적 자산의 대부분을 윤 대통령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큰 딜레마에 빠질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이 '소문난 잔치'가 되어 여권 분열의 분수령이 될만한 큰 결과물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