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그룹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알려진 태국 유명 TV 진행자, 배우 칸 칸따타본
14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태국에서 발생한 온라인 다단계 사기 사건 피해자가 740명이 넘을 뿐 아니라 피해자가 자살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현지 경찰은 밝힌 피해액은 2억6천600만밧(108억원)에 달한다. 태국뿐 아니라 일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서도 이 업체에 투자해 사기당했다는 이들이 나오고 있어 피해 규모는 계속 불어나고 있다.
경찰 당국은 아이콘 그룹의 와라타폰 와랏야워라쿤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도 소환, 조사 중이나 와라타폰 CEO는 정상적인 판매 활동이었다며 사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아이콘 그룹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알려진 태국 유명 TV 진행자이자 배우인 칸 칸따타본과 다른 연예인 2명이 업체의 투자자 모집과 제품 홍보 등을 도와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조사 받았다.
칸은 기자회견을 열어 결백을 주장했고 아이콘 그룹과의 계약을 해지했으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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