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받았던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한국은 내년에 유엔의 핵심 이사회에서 일제히 이사국 자격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이 유엔 3대 이사회에서 동시에 이사국이 된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유엔의 주요 3대 기구는 유엔 안전보장위원회(안보리),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위원회다. 유엔은 평화·안보, 개발, 인권이라는 핵심 3대 목표에 각각 대응하는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구에서 한국은 지난해 6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됐고 경제사회이사회에는 2022년 6월에 당선됐다. 두 이사회에서의 이사국 임기가 내년까지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국제사회에서 우리 외교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물론 유엔 위원회 이사국은 주기적으로 바뀌지만 3대 주요 위원회에서 모두 활동하도록 시기를 맞췄다는 게 외교 역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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