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 원정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일(현지 시각)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에서 전반전에 나온 이재성(32·마인츠)의 헤더 선제골과 후반전에 나온 오현규(23·헹크)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요르단은 지난 2월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에 0대2 패배를 안겨줬던 팀으로 아시아 최강이라는 한국은 상당히 자존심이 상해 있었던 상황이고 특히 손흥민(토드넘)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요르단 홈 팬들의 일방적 응원을 안고 뛰어야 하는 상황이 겹쳐졌지만 한국은 보란듯이 요르단을 2:0으로 눌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승점 7(2승 1무)을 쌓으면서 B조 선두로 올라섰다. 대표팀은 전세기를 이용,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4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시간이 짧았지만 준비한 것을 완벽하게 보여줬다”며 “어려운 요르단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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