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4일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이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되자 “국민의힘이 또 양심을 외면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재의결 과정에서 여당 내 이탈표가 발생 사실을 강조했다.
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300명이 전 참석했으며 이 중 김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대해 각각 찬성 194표, 반대 104표가 나와 국민의힘에서 찬성 4표가 나왔다고 반기는 분위기.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특검법이 또다시 대통령 거부권과 여당의 대통령 부부 비호 속에 부결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국민들은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이 통과되고 공표될 때까지 계속 발의하고 추진하겠다”고 예고하며 "민심에 귀 기울이며 양심에 따라 표결한 네 분의 국민의힘 동료 의원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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